
겉보기가 똑같은 스테인리스라도 성분이 다르면 값과 용도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SUS 304와 316은 육안으로 구분되지 않지만, 재질분석기를 대면 몇 초 만에 합금 등급을 가려낼 수 있습니다. XRF 또는 OES 방식으로 금속·합금의 원소 조성을 비파괴 분석해, 소재를 정확히 식별(PMI)하는 장비입니다.
재질 오분류가 만드는 손실
재질을 잘못 분류하면 곧바로 비용으로 이어집니다.
| 현장 | 재질 판별이 막는 리스크 |
|---|---|
| 스크랩 매입 | 고급 합금을 저급으로 오분류 = 매입 손실 |
| 제조 입고 | 수입 소재의 증명서 vs 실측 불일치 |
| 건설 현장 | 철근·구조재 재질 혼입 확인 |
| 용접·주조 | 이종 재질 혼용에 따른 품질 결함 |
특히 스크랩 매입에서는 등급 오분류가 그대로 손익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현장에서 즉시 판별하는 도구의 값어치가 큽니다.
증명서만 믿지 않는 이유
수입 소재는 재질 증명서가 함께 오지만, 서류와 실물이 항상 일치한다고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재질분석기는 입고 시점에 실물을 실측해 증명서와 대조하는 검증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XRF와 OES 방식은 무엇이 다른가요? A. XRF는 완전 비파괴로 간편하고, OES(스파크 방전)는 미세한 흔적이 남지만 경량 원소 분석에 강합니다. 용도에 맞춰 선택합니다.
Q. 등급까지 자동으로 알려주나요? A. 원소 조성을 규격 라이브러리와 대조해 합금 등급 후보를 제시하는 기능이 일반적입니다. 최종 확정은 규격 기준과 함께 판단합니다.
Q. 도금·코팅된 소재도 되나요? A. 표면층이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필요 시 표면 처리 후 측정하거나 방식 선택에 반영합니다.
정리
- 재질분석기는 원소 조성으로 합금 등급을 비파괴 식별합니다.
- 스크랩·입고·건설·용접 등에서 오분류 손실을 막습니다.
- 수입 소재의 증명서 대조 검증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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